바이낸스와 자오에게 묻는다.(싸이클린은 바이낸스와 적법한 절차로 상장 계약을 체결했다.)
싸이클린 공식 전문 발표
2018년 8월 9일 현재,
싸이클린 플랫폼은 바이낸스와 2차례에 걸친 적법한 계약을 체결했음에도 바이낸스는 계약일에 상장 공지 및 상장 절차를 이행하지 못하였고, 오히려 싸이클린을 허위사실로 투자자를 유인하는 스캠코인이며 싸이클린 팀은 거짓말쟁이, 사기꾼으로 묘사하여 싸이클린의 이미지를 훼손하고 많은 관계자와 투자자를 혼란에 빠뜨리고 있기에 싸이클린 플랫폼의 파운더 David Young은 CEO Changpeng Zhao와 Binance에 다음과 같이 질문한다.
*** 2018년 7월 30일, 싸이클린플랫폼은 1차 4개 마켓에 대한 계약체결, 리스팅피와 시큐릿 디포짓으로 84비트, 이벤트 에어드롭 명목으로 30비트(싸이클린 토큰으로 대체)총 114비트를 지급.
*** 2018년 8월 5일, 싸이클린플랫폼은 8월 6일 BNB마켓을 우선 오픈하기 위해 2차 계약체결, 리스팅피로 371.5이더 지급.
이하 질문 전문 ----------------
질문 ①
우리가 스캠당한거라 주장하는 바이낸스는 계약과정에서 malta@binance.com으로 보낸 메일을 수십 통 받았으면서 왜 그동안 가만히 있다가 상장 공지일에 공지를 못 하자 이제 와서 스캠 당한 것으로 몰아가는가?
만약 우리가 스캐머에게 당한 거라면 우리는 바이낸스의 방조로 100만불을 피해보았다.
(메일을 못 받았다는 대답은 올바른 대답이 아니다)
질문 ②
8월 1일 우리측의 상장계약체결 언론보도후. 8월 2일, 바이낸스의 Arim Jeon은 상장계약체결한 사실이 없는데 왜 기사가 나갔냐며 해당 언론에 항의한 사실이 있다. 그런데 그날 이후. 지금까지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다가 왜 상장공지일에 공지를 이행하지못하고 이러한 대응으로 일관하는가? 만약 우리가 스캐머에게 당한 거라면 우리는 바이낸스의 방조로 17만불을 더 피해보았다.
질문 ③
우리는 상장계약체결후인 8월 1일에도 언론보도를 했고 금번사태가 벌어진 어제 8일에도 언론보도를 했다.
그러나 바이낸스는 왜 언론보도가 아닌, Zhao와 He Yi의 SNS를 통해서만 개인적인 의견을 게시하며 가장 큰 피해자인 우리를 스캠으로 몰아가는 등 여론을 먼저 형성시켰는가?
질문 ④
우리가 스캠임을 알리고 계약은 허위이니 거짓말쟁이에게 투자하지 말라는 적극적인 해명이 과연 공익을 위한 것이라면 왜 공신력 있는 언론을 통해 본 사태에 대한 해명은 하지 않은 것인가?
(바이낸스 측 주장대로 ‘싸이클린’이 사기꾼이고 ‘바이낸스’가 피해자라면 “정작 사기꾼은 120만불 상당의 피해를 입은 채, 언론을 통해 피해자를 공격하고 있고 오히려 피해자는 뒤에 숨어서 SNS로만 대응하고 있는 태도가 과연 합리적인 대응인지 의구심이 든다.)
질문 ⑤
Zhao는 "평소 상장에 관여하지 않으며 상장계약서에 서명 하지도 않는다."며 이러한 본인의 입장에 반하는 싸이클린 계약은 허위이다. 라는 주장인데 자신의 입장과는 달리, 상장계약에 관여한 것이 드러나자 우리를 스캠으로 여론조성한 뒤, "알고 보니 스캠이 아니라 싸이클린도 스캠에게 당한 거다"로 자신의 실수를 덮으려는 것은 아닌가.
질문 ⑥
우리는 세계 1위 거래소인 바이낸스의 보안기술을 신뢰하기에 처음부터 스캠으로 생각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우리 엔지니어도 대한민국에서 손에 꼽히는 실력자로서 계약체결 전 많은 요소들을 검토하였고, 주고 받은 메일과 바이낸스 거래소의 편집권한 부여는 내부자의 [협조 또는 해킹] 둘 중 한가지로 해석할 수 있으며 그런 우리가 스캠당했다는 사실은 바이낸스 측이 해킹을 당했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질문 ⑦
우리 싸이클린이 스캠코인이라며 거짓말쟁이들에게 속지 말라던 Zhao와 He Yi측 입장대로 사기꾼인 우리들과 왜 몇 시간씩 대화를 나누었던 것인가?
더욱이 바이낸스 마케팅책임자 Jager까지 합류해서 왜 많은 시간을 할애하였는가.
He Yi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과연 Zhao가 사기꾼과 실시간으로 대화 할 만큼 시간이 여유로웠는가.
이후엔 우리가 스캠에게 당한 것으로 입장전환을 한 정황 상,
과연 Zhao가 “우리가 피해자이기 때문에 도와주려고 한다”는 취지로 예측해도 직원들을 통해 지시하면 될 일을 본인이 직접 1시간 넘게 실시간 대화할 만큼. 정의로웠던가?
질문 ⑧
상장계약의 진위를 확인하자던 Zhao와 Jager가 정작 중요한 계약서에 대해서는 요구하지 않고 앵무새처럼 말을 반복하며 요구하던 메일의 원본 소스를 넘겨주자 그 메일 출처를 확인해보니 스캠이라는 답장만 남기고 연락을 단절한 이유는 무엇인가?
또한, 우리는 답변을 들은 뒤부터 해당 메일권한을 박탈당한 사실에 대하여 무한한 의구심이 든다.
2018 년 8 월 9 일
싸이클린 Founder. David Young